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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휴일, 산청 수선사를 찾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 웅석봉에 위치한  수선사 .
비오는 휴일을 이용 , 경남 산청의 수선사를 찾았다.
아담하고 깔끔한 절이라서 자주 찾는 편인데 주지스님의 성품을 닮아서인지 잘 정돈이되고 꺠끗한 사찰이다.

절 입구에 영원히 변치않는다는 여여문(如如門)이 반겨준다
글자체가 특이하다.
처음엔 저 글자를 몰라서 여러사람에게 물어보았지만 ,  제각각  읽고 해석을해서 ,
주지스님께 직접 물어보고 의미를 알수있었다.

사시사철 변치않고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반긴다.
물동이를 통나무를 파 내어서 만들어서인지  또 다른 느낌이다.

지난 겨울에 찾았을땐 얼음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주지스님은 저 얼음이 녹아야 산사에서는 진정한 봄이 왔음을 느낀다고 한다

아직 일반연꽃은 피지않고 하얀 수련많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줄기속에서 영롱한 물방을이 연잎위에서 춤추고 있었다.

빗비속이라서인지 배롱나무에  매달려 세수한 연등이 더욱더 상큼한 빛을 발하고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의 소품들이 곳곳에 보인다..

대웅전 입구에 들어서면 찬불가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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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직접 자재를 골라서 만들었다는 아담한 연못위를 걷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템플 스테이가 가능한 건물은 깔끔하기기 그지없다.
꼭대기 Cafe 에서는 스님이 직접 내어주시는 차와 커피도 마실수있고 스님과 담소할수도 있다.

마음이 어수선할때  찾게되는 수선사 …  힐링하기에 좋은 정갈한 사찰입니다.

산청군 SNS기자단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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